난임부부 시술비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안녕하세요 :)

오늘은 난임 부부 시술비용관련해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2022년 대한민국 합계 출산율이 역대 최저라고 합니다.

아이를 간절히 원해도 임신이 되지 않는 난임 부부들이 많다고 합니다.

주변을 살펴보더라도 정말 아이를 너무 원해서 병원을 방문하는 지인들이 꽤 있더라고요.

너무나 안타깝고 안쓰럽고 그런 마음이 듭니다.

몸도 마음도 지쳐있지만, 금액 부담까지 크면 더 힘들겠죠.

그래서 정부에서 난임부부들에 대한 혜택이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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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부부 지원이란

 

작년 2022년 여성 1명이 일생동안 낳을 것으로 추정되는 평균

출상아 수 합계출산율은 0.78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중 서울은 0.59명으로 전국의 특별시, 광역시, 도 지역 중에서도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매우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서울시는 초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첫 번째 대안으로 난임지원 확대를 계획하고, 공표했습니다.

2022년 기준 약 10% 출생아 10명 중 1명이 난임 치료를 통해

태어나고 있는 만큼, 아이를 간절히 원하는 가정에

지원을 확대하여 출산율을 높이고자 하는 대책입니다.

 

 

난임시술 소득 기준 폐지는

 

 

기존은 소득을 보고 난임 부부들에게 지원을 했습니다.

현재 발표된 부분은 소득 관계없이 모든 난임부부에게 

체외수정, 인공수정을 포함한 난임 시술비용을 지원합니다.

기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은

기준 중위소득 180%

2인가족 기준 월 622만 원의 소득 기준이 있어

부부 모두가 직장인인 경우 지원이 어려웠습니다.
소득기준을 폐지하여 난임 부부에게 회당 최대 110만 원의 시술비를 지원하고

신선 배어 10회, 동결배아 7회, 인공수정 5회로 책정되었던 시술별 횟수제한을 없애고

종류의 선택권을 확장하였습니다.

 

 

 

난자동결 비용 지원은

 

난자 동결 시술을 원하는 30대 40대 여성에게

시술비용의 50% 최대 200만 원까지 비용을 지원하는 시범 사업을 

전국 지자체 처음으로 실시합니다.

초혼연령이 올라가면서 추후 임신, 출산을 계획하는 

미혼 여성 중에서도 난자 동결 시술이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했습니다

20대 여성이라도 난소 종양과 관련 질환을 가지고 있거나,

항암치료나 난소 기능 저하로 조기폐경 가능성이 있을 경우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임신은 10년 전부터 준비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말을 듣고는 했지만

금액적인 부담이 크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지 않았는데요

서울시로부터 지원을 받을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35세 이상 고령산모 검사비용지원은

 

앞전 포스팅에서도 잠깐 언급한 바 있지만 

산모의 출산 연령이 예전과 비해 높아지는 사회적 추세를 고려하여

고령 산모와 아이의 건강을 모두 지키기 위해 이러한 지원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서울시의 고령 산모는 연간 약 15,000명으로 

임신 중독증과 같은 합병증이나 

기형아 위험률이 더 높은 고령 산모에게 기형아 검사 비용을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일반적으로 기형아 검사비용이 저렴한 편은 아니기 때문에 

1차에서 기형아 소견을 받은 경우 더 자세하게 검사를 시작하게 되면 

들어가는 금액이 만만치 않습니다.

이를 서울시에서는 지원해 준다고 하니 마음의 부담은 조금 덜 수 있겠어요.

 

 

쌍둥이 자녀안심보험 지원은

 

2022년 기준 서울에서 태어난 다태아는 2,210명

세 쌍둥이는 85명으로 추정될 정도로

난임 시술확대로 다태아, 쌍둥이를 많이 볼 수가 있습니다.

다태아 자녀 안심보험을 무료로 가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산모와 아이 모두의 건강을 보호하고 의료비 부담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보통 다태아부터는 정상 주수인 40주를 미처 채우지 못하고 조기 출산인 경우가 다반수인데요.

엄마 뱃속에서 충분히 살지 못하고 나오기 때문에 

신생이 인큐베이터에 얼마 정도 머무를 수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의료비 금액이 생각보다 만만치 않아서 부담이 갈 수밖에 없던 상황이었습니다.

서울시에서는 이러한 부담까지 같이 덜어주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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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지원 확대 계획은 미리 사전에 준비를 거친 뒤에

내년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실시된다고 합니다.

저출산으로 힘든 시기에 아이를 마음 놓고 낳아서 키울 수 있는 

좋은 환경과 여건이 더 많이 마련되길 바랍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